경제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 단계↑...최고 4만9천2백 원

2019.10.16 오후 06:47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올라 여행객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업계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상승하면서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최대 4만 9천200원,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4만 천6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에 이어 4단계로 동결돼 승객들은 기존과 같이 5천500원을 내게 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