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이후 분양 본격 개장...4월까지 8만 가구

2020.01.22 오후 02:05
청약시스템 변경으로 잠시 휴식기를 맞았던 분양 시장이 설 연휴 이후 다시 본격 개장합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8만 2천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7배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경기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절반 이상인 4만 8천 가구가 몰렸습니다.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이번 달에 분양이 잠정 중단됐고, 4월 말에는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끝나는 만큼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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