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민간기업으론 처음으로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시설을 열었습니다.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 역삼동에 있는 스타트업 육성단지 팁스타운에 전문 벤처 육성시설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개관했습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에는 바이오, 소재,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신생기업 28곳이 입주해 연구와 투자유치, 기술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앞으로 이런 창업 인프라를 수도권뿐 아니라 포항과 광양에도 조성해 벤처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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