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자금 대상자로 사전 선별이 안 된 소상공인 48만 명에 대한 지원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만 원에서 최대 2백만 원을 주는 새희망자금 신청을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가 매출액 등의 정보를 확보한 33만 명은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은 뒤 간단한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행정 정보로 확인이 어려워 연락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매출 증빙자료 등을 따로 제출해야 합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26일부터 주민센터 등 현장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가 운영됩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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