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새로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든 10명 가운데 6명이 20,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실이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주요 4대 거래소에서 받은 투자자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는 모두 249만5천289명으로 20대가 32.7%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0.8%로 뒤를 이었습니다.
2030 세대가 60% 넘게 차지했습니다.
가상화폐를 사기 위해 넣어둔 예치금은 올해 1월 말 2천516억6천만 원에서 3월 말 5천675억3천만 원으로 125.5%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20대가 154.7%, 30대가 126.7% 예치금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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