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원도 영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사례 발생

2021.05.05 오후 12:01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위생시험소가 어제 멧돼지 방역농장의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늘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오늘 오전 11시부터 모레 오전 11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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