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인거래소 플라이빗 사업자 신고...업비트, 신고 수리 1호

2021.09.18 오전 01:56
가상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금융당국에 가상 자산 사업자로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거래소 플라이빗과 가상 자산 수탁 사업자 한국디지털에셋이 추가로 가상 자산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금융정보분석원이 지난달 20일까지 신고서 접수를 완료한 가상 자산 사업자는 두나무의 업비트와 빗썸코리아의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를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업비트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신고를 수리했는데 가상 자산 사업자의 신고 수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로 신고서를 낸 플라이빗이 원화 마켓을 종료한다고 공지함에 따라 은행 실명 확인 계좌를 확보해 변경 신고를 하기 전까지는 원화 거래를 지원할 수 없고,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 마켓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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