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수입물가 1년 새 29.4% 상승..."유가 급등 탓"

2022.03.15 오전 06:01
최근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 물가가 1년 사이 3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탄과 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올라 지난달 수입물가가 1년 전보다 29.4%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수입물가는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달과 비교해도 전체 수입물가는 3.5% 올랐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는 석탄·석유제품과 화학제품 가격 등이 올라 1년 전보다 20.3%, 전달보다는 2.1% 상승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