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지난달 수입 물가가 1년 사이에 35%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35.5%나 올라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 달 전보단 7.3% 상승해 3개월째 올랐습니다.
항목별로는 석탄과 석유제품 가격이 1년 전보다 74.5%나 폭등했고, 광산품과 제1차 금속제품의 가격도 각각 81.1%, 37.3%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는 석탄과 석유제품, 화학제품의 가격 등이 상승해 1년 전보다 22.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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