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금융회사 사고 1,100억 원...우리금융만 700억

2023.03.27 오전 09:33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액이 1,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금전 사고는 49건, 금액은 1,098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897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우리은행에서만 횡령 등 701억 원이나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횡령이 814억 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배임과 사기, 도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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