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1분기 소득 상위 20% 소비, 코로나 이후 최대

2023.05.28 오전 09:08
소득 상위 20% 고소득층의 올해 1분기 소비가 코로나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5분위 계층의 평균소비성향은 57.8%로 집계됐습니다.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이번 5분위 소비 성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 지표가 높게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지갑을 크게 열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일상 회복으로 외식과 여행 등 외부 활동을 늘리면서 전반적인 내수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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