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1인당 육류 소비량 60㎏로 쌀보다 많아

2024.03.02 오전 09:51
지난해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의 1인당 소비량이 60㎏을 넘어 쌀 소비량을 웃돌았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 추정치가 60.6㎏로, 한 해 전보다 1.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은 지난 2022년 쌀 소비량을 넘어서 지난해에도 4.2kg 더 많았습니다.

1인당 육류 소비량 중 절반이 돼지고기였고, 닭고기와 소고기 순이었습니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 설문 조사 결과 집에서 먹을 때 가장 선호하는 육류로 돼지고기를 꼽은 응답자 비중이 67.6%로 가장 많았고,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삼겹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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