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말레이시아 수도 지하철에 '삼성 갤럭시역' 생겼다

2024.03.04 오후 04:34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 이름이 붙은 지하철역이 생겼습니다.

삼성전자는 쿠알라룸푸르 도시철도와 협업해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하철역 이름을 기존 'TRX'에서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바꾸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역 이름은 1년 동안 유지되며,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 반영됩니다.

TRX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의 금융과 쇼핑 중심지로, 하루 평균 38만 명이 지하철역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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