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국세수입, 3조 8천억 원 증가...소득세 3천억 원↓

2024.03.29 오후 02:52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3조 8천억 원 늘어난 58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이 5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 8천억 원, 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가가치세가 17조 6천억 원으로 3조 7천억 원, 27% 정도 늘었고, 주식 거래 증가에 힘입어 증권거래세도 2천억 원, 24%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소득세는 기업들의 성과급 감소로 24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억 원. 1.3% 줄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