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시 변동성 확대에 CMA 잔고 급증...82조 원 육박

2024.04.13 오전 09:50
국회의원 선거 등 국내외 이벤트와 맞물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기성 자금인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잔고가 급증했습니다.

지난 9일 기준 CMA 잔고는 81조 9천223억 원으로 일주일 사이 3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총선과 미국 물가 지수 발표 등을 두고 국내 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한 채 변동성을 키우면서 대기성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게다가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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