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와 전기차, 태양광 셀 등에 대해 관세를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 업계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전기차와 배터리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미국이 발표한 대중 관세 인상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반사이익 등 예상 가능한 혜택은 물론 중국과의 공급망 연계로 인한 우려 등이 언급됐습니다.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미국의 조치로 인한 중국의 대응과 EU 등 주요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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