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월부터 부산과 발리를 오가는 항공 노선이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한국·인도네시아 항공회담 결과로 확보한 부산-발리, 청주-발리 운수권을 각각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에 배분했습니다.
에어부산은 당초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7월 말 취항을 목표로 준비를 했지만, 현지 법인 설립 등에 시간이 걸려 9월 초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발리 노선 운항이 시작되면 김해공항에서 운항하는 가장 장거리 노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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