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 최저가 배달 라이더 공제보험 상품 오늘 출시

2024.06.25 오전 06:08
기존 보험사보다 최대 32% 보험료가 싼 배달 종사자용 공제보험 상품이 출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등 8개 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가 공동 설립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첫 상품인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오늘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조합에 참여한 배달 사업자 소속 라이더들이 소속사별로 단체 가입하게 되는데, 기존 보험사들의 시간당 보험료 853원보다 16% 정도 싼 714원으로 책정됐습니다.

8월부터는 개인별 가입이 가능한 연월 단위 보험도 출시되는데 현행 연간 178만 원인 보험료가 120만 원으로 32% 낮아질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공제조합의 저렴한 보험 확대를 통해 현재 38.7%에 머물고 있는 유상 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앞으로 5년 내에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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