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추정 보험금 일부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면 추정 보험금의 50%를 모레(18일)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손해 평가 인력 천8백여 명을 투입해 전체 피해 신고의 86%인 2만 3천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가 큰 농가는 생계비 지원과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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