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여행사와 간담회...티메프 피해대책 논의

2024.08.02 오전 04:57
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서울 마포구 여행업협회에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피해를 본 국내 주요 여행사 9곳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체부와 공정위는 여행업계 피해 상황을 듣고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달라는 당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는 필요하다면 피해 업체 등에 유동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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