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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오늘 회생 심문 진행

앵커리포트 2024.08.02 오전 05:27
8월 2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키고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의 법원 심문이 오늘(2일) 진행됩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는 티몬에 대해, 30분 뒤에는 위메프에 대해 각각 비공개 심문을 진행합니다.

각사 대표자는 법원에 출석해 회생에 이르게 된 경위와 회생 가능성 등에 대해 답변할 예정입니다.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 대란을 일으킨 티몬·위메프는 자금흐름 악화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난달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유튜버 쯔양에 대한 공갈, 공갈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와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최 모 씨가 오늘(2일)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카라큘라와 변호사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카라큘라는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을 공갈하는 것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쯔양의 과거 정보를 구제역에게 넘긴 의혹을 받는 변호사 최 씨는 쯔양을 공갈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됩니다.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자율 휴진 계획을 접고 오늘(2일)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갑니다.

충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일주일간 계획돼 있던 휴진을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정상 진료 체계로 전환합니다.

매주 금요일에 하던 일부 진료 휴진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비대위 측이 환자들의 불안감과 불편함 해소 필요성에 공감해 진료 정상화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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