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 3분기 여객 1,815만 명...개항 이후 최다

2024.10.21 오후 05:5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선 기준 올해 3분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이 개항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여객 실적은 1천8백15만6천8백42명으로 기존 최다 실적인 지난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1.3% 증가했고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17.8% 늘었습니다.

지역별 여객 실적 비중을 보면 동남아 27.7%, 일본 24.2%, 중국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는 하계성수기와 추석 연휴 여객 증가, 일본·미주 노선 최다 분기 여객 실적 달성 등을 최다 실적 달성 이유로 분석했습니다.

3분기 운항실적도 10만5천6백72회로 이전 최다 실적이던 2019년 3분기보다 3.2% 증가하면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3분기 환승객은 2백18만5천1백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고 국제선 화물실적은 72만6천5백5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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