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에서 10월보다 80% 이상 늘어난 규모인 3만9천 가구 정도가 분양됩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1월 전국에서 42개 단지, 모두 3만8천9백29 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물량을 포함하고 오피스텔을 제외한 건데 10월 1만5천8백68 가구와 비교하면 81.31% 증가한 물량입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수도권 공급 물량은 1만5천5백69 가구, 지방은 1만3천2백2 가구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11월 분양 가구가 대폭 늘어난 건 분양 시장 활성화 기대 속에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의 막바지 밀어내기 물량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