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사업 구조조정의 핵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통합 법인의 이름은 SK이노베이션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105조 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가 됐습니다.
다만 별도의 기념식 등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의 합병 절차도 마무리되면서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오늘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합병으로 균형 있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더 큰 미래 성장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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