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임원 인사에서 인공지능과 차세대 반도체 등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습니다.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까지 모두 137명을 승진 발령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등 성과를 창출한 홍주선 회로개발그룹장과 D램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배승준 D램설계3그룹장 등 신기술 분야 인재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임원 승진 규모는 예년보다 줄었지만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만큼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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