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준공 1주년을 맞은 싱가포르 혁신센터를 찾아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회장은 어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보여준 열정과 성과를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내년에는 더 많은 도전 과제가 기다리고 있지만 '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장재훈 사장은 AI와 로봇, 자동화 기술 등 미래 공장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을 미리 개발하고 실효성을 검증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차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곳으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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