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랫폼 거래 사업체 20% 돌파...도소매 매출 10년 만에 감소

2024.12.19 오후 03:13
온라인 소비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플랫폼과 거래하는 사업체 비중이 20%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서비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과 거래하는 사업체 비중은 20.9%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매업이 28만1천 개로 가장 많았고 음식과 주점업은 16만6천 개였습니다.

무인 결제기기를 도입한 사업체 비중은 전체의 6%로 0.4% 포인트 상승했는데, 음식·주점업의 무인결제기 사용비중이 8.7%로, 다른 업종에 비해 높았습니다.

도소매업은 금속제조와 종합상사 등 상품종합 도매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줄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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