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지 12곳 신규 선정

2024.12.23 오후 02:31
국토교통부는 대전 대덕구, 경북 문경시, 대구 달성군 등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3가지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사업에 지원한 47개 지자체 가운데 최종 12곳을 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 계양, 대전 대덕, 경기 남양주 3곳입니다.

지역특화 사업에는 경북 문경, 제주 제주시, 전남 장성군 등 6곳이 선정됐습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효과적으로 계획한 대구 달성군, 강원 양양군, 충북 음성군 3곳이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앞서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내년까지 국비 1천30억 원과 지방비 1천7백10억 원 등 3천2백18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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