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 정부 첫 한미 고위급 관세 협의..."일체 면제" 강조

2025.06.24 오후 10:35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동시에 만나 첫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25%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 면제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속한 시일 안에 상호호혜적 합의를 도출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방미 기간에는 고위급 협상과 함께 한미 양측이 수용 가능한 대안을 협의하는 3차 기술협의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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