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집값 양극화 심화...지난해 상·하위 10% 격차 45배

2025.11.14 오후 12:24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이가 45배로 벌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천만 원으로 9천만 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 원으로 100만 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10%와 하위 10%의 격차는 44.7배에 이르러 한 해 전 40.5배보다 격차가 커졌습니다.

또 상위 10% 소유자는 평균 2.3호를 소유해 하위 10%의 0.97호보다 보유 주택이 배 이상 많았습니다.

평균 주택 면적도 상위 10%가 113.8㎡로 하위 10% 62.7㎡보다 1.8배 많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