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넥쏘, 기아 EV4가 정부 주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안전도평가에서 4개 모델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오닉9은 충돌 안전성에서 평가 대상인 국내외 11개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 기능 평가에서는 아이오닉9과 EV4, KG모빌리티 무쏘EV, 테슬라 모델3가 별 5개 만점 중 별 4개를 받았고, BYD 아토3는 별 3개, BMW iX2는 별 2개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과 페달 오조작 등에 관한 평가항목을 발굴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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