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주택 공급을 전담하는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출범합니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끝내고 주택공급추진본부와 공정건설지원과는 내일(30일)부터, 지하안전팀은 내년 1월 2일에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는 내용의 9·7 공급 대책 이행 등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택 공급 전담 조직입니다.
본부장은 실장급이며 본부 조직은 모두 9개 과에 정원은 77명 규모입니다.
공정건설지원과는 국토부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단속 인력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지하안전팀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지반 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국토부 직권 조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지반 침하 사고 대응 표준 매뉴얼 개정 등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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