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류진 한경협 회장 "새해 '뉴 K-인더스트리 시대' 열어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경제의 대전환,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회장은 신년사에서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혁명,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국가 경제와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낡은 제도는 과감히 버리고 민간의 역동성을 되살려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제 'Made in Korea'를 뛰어넘어 한국의 혁신, 'Innovated in Korea'의 가치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인공지능 등 신성장 분야의 미래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고,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한경협이 먼저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