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계 삼겹살’ 논란 막는다...삼겹살, 앞삼겹·뒷삼겹·돈차돌로 구분

2026.01.13 오후 02:34
정부가 고기보다 비계가 많은 이른바 ’비계 삼겹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겹살을 지방 함량에 따라 세분화해 유통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서 삼겹살 가운데 적정 지방 부위는 앞삼겹, 지방이 많은 부위는 돈차돌, 지방이 적은 부위는 뒷삼겹으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부위 구분 기준과 관련한 고시를 개정하고, 올해 안에 세분화한 부위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삼겹살 지방 기준도 강화해 1+등급 삼겹살 내 지방 비율 범위는 기존 22∼42%에서 25∼40%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우도 사육 기간을 현행 32개월에서 28개월로 단축해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28개월령 이하 도축 비중을 2024년 8.8%에서 2030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달걀 크기 표기도 현행 왕·특·대·중·소에서 2XL·XL·L·M·S로 바꿔 소비자가 크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축산물 가격 비교 서비스인 여기고기 앱도 활성화해 가격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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