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이탈로 표류하던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가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재편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어제(13일) 서울 본사에서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등 기존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참여사 20개사와 회의를 열고 기본설계 용역비 분담금 납부와 새 지분 배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새 컨소시엄 구성을 끝내고 오는 16일 마감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서류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수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앞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2024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공사 기간 연장과 공사비 조정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중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재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하고 10조 5천300억 원이던 공사비를 10조 7천175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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