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급발진 의심사고 70% 이상 ’페달 오조작’..."급발진 확인 안 돼"

2026.01.19 오전 08:58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지난해 급발진 의심사고 10건 가운데 7건 이상이 실제로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급발진 의심사고 149건 가운데 조사 결과가 확인된 109건, 73.2%가 페달 오조작 사고로 판명됐습니다.

나머지 40건은 조사 중이거나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고 아직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급발진 의심사고의 경우 고령층 비중이 높았는데 연령이 확인된 사고 중 60대 이상 비중이 75.2%를 차지했습니다.

주행 상태가 확인된 건을 기준으로 보면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이 69.4%로 나타나 일반 주행 중 사고 30.6%보다 많았습니다.

또 유종이 확인된 건 기준으로는 휘발유가 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 24.2%, 경유 15% 순으로 나타났지만 등록 대수 대비 사고 비율은 전기차가 가장 높았습니다.

공단은 의도하지 않은 가속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활용한 비상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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