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수도권서 먼 곳에 첨단산업 투자하면 국비지원 2배 추진"

2026.02.06 오전 10:32
정부가 반도체와 로봇 등 첨단 기업이 수도권에서 먼 곳에 투자할수록 더 많이 지원하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오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연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지원 간담회에서 수도권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방에 투자하는 경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 국비지원 한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의 도로, 용수시설이나 변전소와 같은 전력 기반 시설을 만들 때 드는 부담을 대폭 줄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상반기 안에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기업 투자 규모를 확정하고, 기존보다 한도를 상향 조정한 기반 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용범 예산실장은 재정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충과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정책 수단이라며 업종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