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시장이 미국발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으로 패닉에 빠진 분위기입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수익성 부진 우려가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투매가 나타났습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20분, 전날보다 187.30포인트(3.67%) 내린 4,976.27에 거래됐습니다.
코스피는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로 출발한 직후 5,000선을 밑돌았습니다.
오전 9시23분 4,899.3까지 하락해 4,900선마저 내줬습니다.
지수 급락세에 오전 9시 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오전 8시3분 11만1천600원의 하한가를 기록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은 3.7원 오른 1,472.7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16분 1,475.25까지 상승했습니다.
지난 1월 21일(장중 최고 1,481.4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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