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짧아진 설 연휴에 더 막힌다...17일 부산 → 서울 최대 10시간

2026.02.10 오후 03:09
[앵커]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지난해보다 짧아 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가 가장 막히고, 특히 설 다음 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최대 10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15일부터 18일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차 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금요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엿새 동안 모두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보다 설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9.3% 증가한 834만 명!

특히 설 당일은 귀성·귀경·성묘 차량이 겹치며 하루 통행량이 6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귀성길은 15일 오전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 목포까지 5시간 40분 소요가 예상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 오후가 가장 막힙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목포에서 서울 올라올 때도 최대 9시간 반까지 걸릴 전망입니다.

이번 연휴에도 설 전후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평시보다 4시간 연장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국민 10명 중 3명은 국내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국제선 출국장을 최대 30분 앞당겨 운영합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김해공항 등에서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통해 얼굴인식만으로 빠른 출국 수속이 가능합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다자녀·장애인 가구는 무료로 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YTN 차 유정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정하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