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미국 증시 약세에도 2% 넘게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5,800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95만 원까지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자세한 증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오늘 코스피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 직후 5,700선을 넘어선 뒤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장 막판까지 2%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5,80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처음 5,600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1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천8백억 원, 7천4백억 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투톱도 우선 강세로 마무리했는데요.
특히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를 보유했다는 공시에 장중 6% 급등하며 95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코스피 상승분 50포인트가량은 SK하이닉스의 몫이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약세를 기록하다가 강보합으로 돌아서 19만 원을 지켰습니다.
이밖에 원전과 방산, 보험 종목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에 0.6% 떨어진 1,15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투자심리 위축에 더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는데요.
하지만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 가운데 홀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 1,450원대까지 올랐다가 1,446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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