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악화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7.12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휘발윳값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으로, 당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리터당 2,100원대까지 치솟은 뒤 주요 산유국이 석유 생산을 늘리면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리터당 1,874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대전 1,827원, 대구·전북·광주 1,812원, 경기 1,811원 순입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급등했는데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85.31원으로 경유 가격 역시 약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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