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중동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호재성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다양한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불법업체들의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면서 자체 제작한 가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고수익을 올렸다거나 수소에너지, 드론 등 신기술 투자에 성공했다는 인터뷰 영상 등으로 현혹시키는 경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줄 것처럼 접근해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유사수신업체에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금감원은 소개했습니다.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정부·공공기관과 연계한 재건사업인 것처럼 가장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도 성행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경고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된 유사수신 민원 제보 건수는 295건으로 이 가운데 불법 자금모집 혐의가 구체적인 26개 업체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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