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지난주 발생한 엔화 환전 오류 보상 조치로 해당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환율 오류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고 이후 정정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상 조치에 따라 토스뱅크는 환전 오류가 발생한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 사이에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토스뱅크 통장으로 현금 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는 통장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 안내를 통해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전 오류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서는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신한 환율 정보를 바탕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토스뱅크 앱에서 오후 7시 29분부터 7분 정도 엔화 환전 시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정상 환율은 100엔당 934원대였습니다.
이후 토스뱅크는 해당 시간대에 발생한 환전 거래를 취소하고 판매한 엔화를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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