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8.67% 급등..."마래푸 84㎡ 보유세 52%↑"

2026.03.17 오후 03:00
보유세 과세 기준이 되는 올해 아파트와 연립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9.16% 오르고, 서울은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585만 호 공시가격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내일부터 20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경우 현실화율은 69%로 동결됐지만, 일부 지역 시세가 많이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18.67%나 상승했습니다.

고가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의 상승률은 24.7%에 달했고 성동·용산 등 한강 인접 자치구의 상승률은 23.13%, 그 외 자치구 상승률은 6.93%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높게 오른 시·도는 서울이 유일하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3.37%에 불과했습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325억 7천만 원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차지했습니다.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서울 주요 단지는 보유세 부담도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데, 송파구 잠실동 송파잠실엘스 전용 84㎡ 보유세는 지난해 582만 원에서 올해 859만 원으로 48%가량 증가할 전망입니다.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보유세 역시 지난해 289만 원에서 438만 원으로 52% 넘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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