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기업과 개인 모두 줄면서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175억 3천만 달러로 1월 말보다 4억 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12월에 사상 최대폭으로 늘었다가 1월에 감소로 돌아선 뒤 두 달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1천2억 3천만 달러로 4억 5천만 달러 줄었고, 개인예금은 173억 1천만 달러로 4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960억 달러로 3억 4천만 달러 줄었고 기업과 개인의 달러 예금이 각각 3억 2천만 달러와 2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특히 개인 달러 예금 감소는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한국은행은 해외 투자 집행과 경상대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외화예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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