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전쟁 여파로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28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달러 유동성이 양호하다며,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늘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기자]
어제 야간 거래에서 1,52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은 1,51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환율은 한때 1,528원을 기록했고, 지금도 1,52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오늘 첫 출근길에서 달러 유동성이 양호하다며, 환율과 금융 불안정을 직결시킬 필요는 없고 큰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신 현 송 /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 비록 환율은 높지만 지금 보면 달러 유동성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달러 자금이 상당히 풍부한 거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리스크 요인으로 대외 리스크는 적지 않을까….]
신 후보자는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단기적으로는 중동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있고 경기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경제 전체의 흐름을 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란전쟁이 한 달 동안 지속되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 하방 위험 중 어디에 무게를 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예단할 수 없고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오늘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부터 2.5% 내린 5,143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낙폭은 회복되지 않은 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가 모두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입니다.
어제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은 현재도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72% 내린 1,099로 출발했고 낙폭을 더욱 키운 채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 거래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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