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란 사태 이후로 공사 전체가 중단된 곳은 아직 없다면서도 5월 중에 현실이 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국토부는 그간 국토지방청 특별 점검을 통해 전국의 건설자재 생산공장과 주택·도로 건설현장 274곳을 점검한 결과를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열재나 아스콘 등 자재가 부족해 공사가 일부 중지된 사례는 있지만, 타 공정부터 진행하며 전체 공정 중단은 최소화되도록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건설자재 공급난과 관련해선 도로포장에 쓰이는 아스콘은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공급이 70% 수준으로 가격도 최대 30%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른 자재의 경우도 접착제는 제한적으로 생산돼 가격이 최대 50%까지 치솟았고, 레미콘 혼화제와 단열재도 각각 원료 공급난에 가격이 최대 30%와 40%씩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원료 가격 인상 추세에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 등이 주된 공급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수요관리 조치 등을 통해 불안 요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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