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를 제조하는 6개 업체가 4년 가까이 가격 담합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가격 재결정 명령을 받게 됐습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한솔제지와 무림 등 제지 6사가 3년 10개월 걸쳐 교육과 출판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쇄용지 가격을 은밀하게 합의한 것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합계 3천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전날 공정위 전원회의 의결 결과를 전했습니다.
가격 밀약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가격을 정하도록 가격 재결정명령을 함께 내리고 법인은 검찰에 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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