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05월 04일 월요일
■ 대담 : 이성찬 대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네. 한 주간의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시간이고요.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이성찬 대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대리님 나와 계십니까?
◆ 이성찬 : 아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네. 안녕하십니까? 대리님 이번 주에는 연휴도 계속 있고,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 주간의 농산물 가격 어땠는지, 이 부분 한번 살펴볼까요?
◆ 이성찬 : 네. 지난주는 미나리와 알배기, 배추, 대파의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봄철 영양 채소인 미나리는 면역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줬는데요. 고기의 누린내도 잡아줘 삼겹살과 같이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지난주 가격은 100g당 1235원으로 전주보다 약 200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알배기 배추는 지난주에 한 포기당 2677원이었는데요. 장바구니에 담아셔도 담아두셔서 겉절이, 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파는 최근 산지가 기온 상승으로 그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지난주 가격은 1kg당 2338원을 보이며, 전주 대비 8.3% 저렴하였습니다.
◇ 조태현 : 네. 가격이 내린 품목들 살펴봤고요. 가격 오른 품목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이성찬 : 네. 지난주는 상추, 수박, 바나나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상추는 전북과 충남 지역의 작목전환 농가 증가로 재배 면적이 감소하여, 가격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난주 가격은 청상추 기준 100g당 163원을 보였습니다. 수박은 약 90%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탈수 증상에도 좋고 이뇨 작용이 있어 체내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인데요. 지난주는 가격이 상승하여 1개당 2만 7995원으로 전주 대비 2.5% 상승했습니다. 장 건강에 좋은 바나나는 주로 필리핀에서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할당 관세 영향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가격은 100g당 320원이었습니다.
◇ 조태현 : 수박, 바나나 이야기해 봤는데요. 다른 과일류 가격은 어땠습니까?
◆ 이성찬 : 네. 딸기와 사과의 가격이 하락하고, 오렌지는 상승했습니다. 먼저 딸기는 잿빛곰팡이병이나 탄저병 발생이 전년보다 감소했고, 농가 작황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양호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지난주 가격은 100g당 1019원으로 전주 대비 3.9%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사과는 현재 저장성이 좋지 않은 제품을 우선으로 출하되고 있는데요. 코미 차이로 인해 가격 편차가 존재하여 가격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난주 가격은 10개당 2만 750원이었습니다.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를 가득하면 오렌지는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는데요.지난주 가격은 10개당 1만6162원으로 전주 대비 3% 상승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끝으로, 장바구니에 담을 만한 제철 농산물 어떤 게 있을까요?
◆ 이성찬 : 네. 이번 주는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은은한 봄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두릅은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데요. 맛과 향, 영양소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제철 농수산물입니다. 두릅의 풍부한 단백질과, 무기질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 건강에 좋고, 비타민C가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B1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줘, 불안감과 우울증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장 보실 때는 새순이 벌어지지 않고 길이가 짧은 것을 골라주시면 되고, 남은 두릅은 물을 뿌려 신문지에 감싸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손질 방법도 중요한데요. 단단한 목질부를 잘라내고, 붉은색 껍질을 벗겨주시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서, 찬물에 헹궈 건져내 주시면 됩니다. 덜 삶은 후 건지시면 푸른 빛이 얼룩져, 검은 빛이 날 수 있는데요. 맛있게 드시기 위해 이 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봄철 나른해진 몸의 활력을 채워줄 두릅 드시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도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이성찬 대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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