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7천 시대 열렸다...매수 사이드카 발동

2026.05.06 오전 09:42
코스피 2.25% 오른 7,093 개장…사상 첫 7천피 돌파
폭등세에 장 시작 6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전·닉스 9% 넘게 상승…개인·외국인 순매수
[앵커]
6,900선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7천을 돌파했습니다.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60원 선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4일 종가보다 2.25% 오른 7,093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4일에 6,900을 사상 최초로 돌파했는데요, 오늘도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7천피를 넘어섰고 직후에는 상승폭을 더욱 키우면서 장 시작 10분도 되지 않아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또, 코스피는 이미 장중 7,300을 넘기는 등 최고치를 연이어서 새로 쓰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9%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로 지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59% 오른 1,220으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 오른 1,465.8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도 1,460원대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109.87달러로 4% 하락하고,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종가는 배럴당 102.27달러로 3.9% 내리는 등 하락세입니다.

또,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양측이 모두 협상이 진전되고 있고 휴전이 유효하다며 상호 공습 재개 가능성을 극구 부인한 데다가 미국 기술주의 상승세로 국내 증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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